양구,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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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-07-13 10:28 조회2,406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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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양구군이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추진한다.
양구군(군수 전창범)은 ‘2017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계획’을 수립해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.
이를 위해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(Task Force) 팀을 운영해 물놀이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등 협조체제를 구축해
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.
이와 함께 안전요원 10명을 추가로 선발해 광치휴양림과 팔랑폭포, 수입천 일대에 집중 근무시켜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.
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는 인근 부대와 협력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일일순찰을 실시하는 등 협력할 예정이다.
지난 6월 군은 물놀이 사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초·중·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상황대처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지역 39곳에 물놀이 위험지역을 알리는 현수막을 달았다.
양구군 관계자는 “동면 월운저수지와 해안면 오유저수지, 만대저수지는 물놀이 금지구역”이라면서 “물놀이 위험·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 것”을 당부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