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지역 아파트 비리 215건 적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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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-01-25 09:53 조회2,809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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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지역 아파트 비리 215건 적발 !
공사·용역분야 70건으로 최다
경남지역 아파트 단지의 비리 중 공사·용역 분야 부당행위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.
경남도는 지난해 도내 26개 아파트 단지와 50개 단지 어린이놀이시설 공사 등을 감사한 결과 부적정 행위 215건을 적발해 시정(45건) 또는 주의(170건) 조처했다고 24일 밝혔다. 분야별 지적사항 중 공사·용역 분야 부당행위가 70건(33%)으로 가장 많았다. 주로 공사 입찰·준공과정에서 입찰보증서를 위조하거나 부당하게 수의계약하고, 특정 업체를 낙찰시키려고 입찰업체를 제한한 행위 등이다. 관리비를 소홀히 처리하거나 회계처리 기준을 지키지 않은 행위도 25건(12%)이 지적됐다
- 정순백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