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4억2000만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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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-01-10 09:25 조회2,785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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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산시 단원구 내(와동, 선부동, 원곡동)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정체구역 개선 등 교통사고 취약지역 개선 예산 2억1000만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.
이 지역은 구도심 지역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고, 낙후된 교통시설과 함께 스마트허브와 인접해 대형화물차의 운행이 잦아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.
특히 이 지역에는 28개 초·중·고등학교 2만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많아 주민들의 보행안전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됐다.
시는 총사업비 4억2000만원(국·시비 각각 2억1000만원)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및 교통정체구역의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.
김 의원은 "앞으로도 교통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과 방범용 CCTV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밝혔다.